가서 나무의 껍질을 관찰한다. “어,, 벌레는 없음” 하며 또 다른 나무로 뛰어가서 “여기도 벌레는 없음” 하며 친구들에게 “애들아 따라와, 여기에는 있을 것 같아”하며 친구들과 함께 나무로 가서 관찰한다. 친구가 바닥에 개미가 간다고 하자“벌레를 찾았다”하며 개미를 돋보기로 관찰한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눈다. ‘우리 오늘 어린이집 끝나고 재미있게 놀자’ 라고 말한다. 친구가 ‘그래~’ 라고 대답한다. 이내 친구와 무엇을 하고 놀지 이야기를 나누고 쌓기영역에 갔다가, 미술영역에 갔다가 둘이서만 놀기를 반복한다.
예술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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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택활동 시간에 미술영역에서 재활용품으로
교사가 호미 사용 방법을 알려주자 이내 호미를 이용해서 고구마를 캐며 친구의 고구마와 자신의 고구마 크기를 비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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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균이 생긴 통을 들며 “우와 곰팡이가 진짜 많아”하며 곰팡이를 돋보기로 자세히 관찰한다. “엇 뭐가 꿈틀거리는 거 같아”라고 말하자 친구가 “나도 나도
친구가 ‘선풍기요’라고 하자 ‘아 맞다!’라고 말한다.
(평가)
-같은 기능을 가진 옛 물건과 오늘날 물건을 잘 연결해 답한다. 부채와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은 선풍기도 에어컨도 다 잘 맞다고 설명해 주었다.
<신체 운동 건강>
(관찰 내용)
9/20
-‘나무야 나무야’신체활동을 한다. 교사와 멀티자
친구가 아침에 울면서 등원을 하는 모습을 지켜 본다. 그리고 친구가 교실에 들어오자 친구에게 ‘울지마~ 엄마 가서 속상했어?’ 라고 말하며 친구를 위로 해 준다. 울던 친구가 옷과 가방을 정리 하는 모습을 다시 보고서는 ‘나랑 이거 하고 놀까?’ 라고 말하며 친구에게 놀이를 제안한다.
해석
:
다시 한 번 떠올려 본다. 길 찾기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특정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수학을 활용한 건전한 놀이를 통해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모양 친구들에게 선물 주기’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물을 카드로 만들어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동그라미, 네모,
함께 붙인다. 활동이 끝나자 지후가 사용한 용품과 자리를 바르게 정리한다.
자연탐구
9 월 28 일
농장에서 벼이삭을 관찰하다가 “이거 껍질을 까고 쌀이 되는 거예요.? 초록색이 변한거예요? 무거워서 꺾이는거예요?” 라고 묻는다. 대추나무에 열린 대추를 따서 먹으며 “빨간 대추 말고 초록대추
친구들이 듣고 모이자 “ 너무 많은데.. 기차가 부서질지도 모르는데”하며 웃는다. 교사에게 오더니 “선생님 블록이 너무 부족한데 어떻게 해요? 친구들이 같이 하고 싶대요” 라고 한다.
예술경험
4월 13일
음률영역에서 달팽이 노래를 불러보며 교사가 점점작게와 점점 크게는 율동으로 어떻게 표
표정이 일주일 내내 관찰되었다. 상현이는 상담자에게 울고 싶다고 하였다. 놀이에서 그를 병신이라고 거부하는 아이들로 인해 따돌림 당하고 친구들을 잃었다. 어머니가 바보라는 말은 진실이든 거짓이든 아이에게 상처를 주었다. 아동기의 소외감은 사회참여를 더 힘들게 하고 고립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