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타동사
가. 그 움직임이 주어 이외의 목적어에까지 미치는 동사
나. 본래적 타동사<예13ㄱ>와 자동사와 타동사에 사동 접미사가 붙어 타동사가 된 것<예13ㄴ,ㄷ>으로 두 가지가 있다.
<예13>
ㄱ. 먹다, 잡다, 깎다, 놓다, 주다 등
ㄴ. 앉히다, 웃기다 등 (자동사 +사동접사)
ㄷ. 먹히다, 읽히다 등 (
*의존 명사와 관형사는 그 판단이 어렵다.(수-의존명사. 그-관형사)학교문법에서는 이들을 자립형태소로 본다.
*실질과 형식을 나누는 것에서도 접사가 문제가 된다. 군-, 헛-, -꾼, -꾸러기 등의 파생접사는 일정한 뜻을 가지고 있다. 그렇고 해서 일반의 실질형태소와 의미의 크기다 대등하지는 않는
<움라우트>
■ 형태소 내부에서는 움라우트된 어형이 많이 나타난다. (예)얘기(아기), 귀경(구경)
■ 그러나 체언의 곡용이나 동명사 구성의 경우에는 움라우트가 실현된 형을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
■ 다만 하나의 단어로 굳어진 경우에는 움라우트가 실현된 어형을 보여주기도 한다. (예)뵈
2. 방언구획.
국어의 방언구획을 하는 과정에서 강원도 방언은 독자적인 지위를 부여받지 못했다. 이와 같이 뚜렷한 구획을 이루지 못한 까닭은 주로 인접 방언의 영향에 둘러 싸여 독특한 방언권을 형성하지 못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북으로는 함경도 방언, 남으로는 경상도 방언, 그리고 황해도로
나타내는 형용사의 어간이나 ‘명사+이-’뒤에는 이러한 어미가 붙어 쓰일 수 없다.
3.2 규칙 활용과 불규칙활용
동사나 형용사, ‘이다’가 활용을 할 때 어간이나 어미의 형태가 바뀌지 않는 규칙 활용과 어간이나 어미의 형태가 바뀌는 불규칙활용이 있다.
(11) 가. 철수가 밥을 먹-습니다.
1. 서론
국어는 크게 체언, 용언, 수식언, 관계언, 독립언으로 구성되어있다. 그 중에서 용언은 형용사와 동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용언은 어미를 활용하여 문장성분으로는 서술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용언은 어떻게 구성이 되고, 어떠한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 살펴보도록
‘낫-’이 활용하면서 끝소리 ‘ㅅ’이 없어진 것으로 보편적인 음운 변동 현상이 아니다. (ㄴ)에서 처럼 ‘벗은’에서는 ‘ㅅ’이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활용할 때에 어간이나 어미의 기본 형태가 달라지는 것을 불규칙활용이라고 하며, 이러한 용언을 불규칙 용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