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개 이상의 사물을 나열할 때 그 열거한 사물 모두를 가리키거나 그 밖에 같은 종류의 사물이 더 있음을 나타내는 말)
예: 쌀, 보리, 콩, 조 가장 들을 오곡이라 한다.
(명사나 대명사 뒤에 붙어) 복수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예: 이 회사가 지난 10일 개최한 설명회에는 무려 3000여명의 개인투자자
의존형태소이다. 단어의 품사는 바꾸지 못하고 그 의미만 바꾸는 구실을 하며, 하는 일이 접미사보다 단조롭고, 그 종류도 접미사보다 적다. 관형사나 부사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자립성이 없고 분포상의 제약이 훨씬 심하다는 점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후속하는 명사 사이에 다른 단어가 개입
의존명사의 조건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ㄱ. 의존성을 띨 것
ㄴ. 통합 관계에 제약이 있을 것
ㄷ. 관형사형에 붙을 것(타당한 준거가 될 수 있음)
ㄹ. 조사를 취할 것
ㅁ. 명사이어야 한다.
하지만, (ㄱ)은 자립 명사와 의존명사를 식별하는 준거로서 타당하지만, 의존명사를 접미사나 조
의존명사란 의미가 형식적이어서 다른 말 아래에 기대어 쓰이는 명사이다. ‘것’, ‘따름’, ‘뿐’, ‘데’ 따위가 있다.
접미사는 파생어를 만드는 접사로, 어근이나 단어의 뒤에 붙어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선생님’의 ‘-님’, ‘먹보’의 ‘-보’, ‘지우개’의 ‘-개’ 따위가
Ⅰ. 문장의 명료성
문법적으로 맞는 글을 썼는데도 문장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내용이 분명히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는 무슨 내용을 나타내려고 하는지를 짐작하기 어려울 만큼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도 있다. 문법적인 문장을 구성하는 일 이외에도 문장이 내용을 명료하게 드러내는 일도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