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상
『체게바라평전』이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체게바라에대해 알면 알수록 빠져들게 된다. 나는 그를 순수한 열정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가슴에 가득차 있는 사람... 자신은 교육받고, 선택받은 위치였음에도 고통받는 민중을 향해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사람... 거대한 미국자본주의자들에게
1. 들어가면서
검은 베레모에 아무렇게나 기른 긴 머리칼, 덥수룩한 턱수염, 그리고 열정적인 눈빛, 굳게 다문 입술... 체게바라라는 이름을 알게 된 건 전역을 하고나서였다. 그때 이후로 약 7년가량을 게바라라는 인물을 단순히 쿠바혁명가로만 알고 있었다. 체의 이미지는 그의 강렬한 인상과 쿠바
1. ‘체게바라평전’의 작품소개
장코르미에의 ‘체게바라평전’은 1960년대 이후 저항적인 청년문화의 상징으로 자리잡아 온 체게바라의 삶에 대한 ‘애정어린’ 기록이다.10년이 넘는 조사 끝에 얻어진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유려한 대화체 문장이 돋보이는 코르미에의 서술은 그의 의도
장 아끼는 애마를 죽여 식량으로 해결하고, 식사 담당이 그를 배려하여 다른 동지보다 더 많은 양을 주었을 때 오히려 화를 내었다는 일화를 읽고는 과연 평범한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체게바라. 사진 속의 멋진 얼
장관 등을 역임했다 . 1965년 갑자기 자취를 감춘 그는 아프리카 콩고로 가서 루뭄바 부대를 지원했고 66년 가을 볼리비아로 잠입, 게릴라 활동을 벌이다 67년 10월 체포돼 총살됐다 .
Ⅱ 어디서 불어온 바람인가?
『체게바라평전』, RATM 한국에 도착하다.
몇 해 전 불었던 체게바라평전으로 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