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아프리카 콩고로 가서 루뭄바 부대를 지원했고 66년 가을 볼리비아로 잠입, 게릴라 활동을 벌이다 67년 10월 체포돼 총살됐다 .
Ⅱ 어디서 불어온 바람인가?
『체게바라 평전』, RATM 한국에 도착하다.
몇 해 전 불었던 체게바라 평전으로 시작된 체게바라열풍은 작년 모터 싸이클 다이어리 라
그 때 잠깐 쿠바를 떠올릴 수 있었을 뿐 쿠바는 여전히 우리에게 멀고도 먼 나라였다. 미국과 멕시코를 거쳐야만 수도 하바나에 다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거리적인 '먼'과는 또다른 의미의 '먼'나라가 쿠바다. 3백년 이상 스페인과 미국의 식민지였다가 독립해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 쿠바, 인구는 1
그 결과 원주민의 역사와 정체성은 거의 대부분 절멸하고, 유럽에 의해 이식된 정체성을 지닌 백인 국가가 탄생하게 되었다. 거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원주민 학살이라던지 여러 잔혹한 행위들이 벌어지기는 했지만 북미에서 행해진 일련의 학살에 비해 살아남은 원주민가 문화가
그리고 뉴스나 신문에서도 각국의 리더나 경영자를 소개하면서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우리들은 별 고민 없이 그런 사람들을 롤모델로 삼고 노력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는 리더의 의미를 잘못 파악하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볼수 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나 총리, 세계 유수
체제와 미국 자본에 의한 경제지배로 고통받고 있었다. 미국은 플랜트 수정안)190 미국쿠바헌법대하가수정으쿠바관계위원회에제출하였.수정안독소조항 ‘조미국쿠바대간섭있.그리 조관타나모미기지설치한.’등이.
으로 마음대로 쿠바에 개입할 권리를 가졌다. 플래트 수정안은 미국이 쿠바를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