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게바라평전 을 읽고서..
체게바라.그는 한마디로 영화처럼 살다간 영웅이다.
사실 난 인생이란 계획했던 데로 가는 거라 믿는다. 물론 사소한 부분에서는 바뀌어질 수도 있지만, 큰 테두리는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작은 점 같은 한 시점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1. ‘체게바라평전’의 작품소개
장 코르미에의 ‘체게바라평전’은 1960년대 이후 저항적인 청년문화의 상징으로 자리잡아 온 체게바라의 삶에 대한 ‘애정어린’ 기록이다.10년이 넘는 조사 끝에 얻어진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유려한 대화체 문장이 돋보이는 코르미에의 서술은 그의 의도
1. 들어가면서
검은 베레모에 아무렇게나 기른 긴 머리칼, 덥수룩한 턱수염, 그리고 열정적인 눈빛, 굳게 다문 입술... 체게바라라는 이름을 알게 된 건 전역을 하고나서였다. 그때 이후로 약 7년가량을 게바라라는 인물을 단순히 쿠바혁명가로만 알고 있었다. 체의 이미지는 그의 강렬한 인상과 쿠바
※ 감상
『체게바라평전』이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체게바라에대해 알면 알수록 빠져들게 된다. 나는 그를 순수한 열정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가슴에 가득차 있는 사람... 자신은 교육받고, 선택받은 위치였음에도 고통받는 민중을 향해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사람... 거대한 미국자본주의자들에게
체게바라 라는 인물은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사실 나도 체게바라를 접해 볼 기회가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께서 두가지 책 중에서 한 가지를 읽고 독후감을 쓰고 하셨는데 난 그때 체게바라를 선택하지 않고 다른 책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다행이도 대학교에 와서 이런 과제를 하게 되고 어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