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액의 양이 적거나 채란, 채정시기 차이에 따른 인공수정 기회 상실 어종에 대한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을 위하여 돌돔, 넙치를 대상으로 냉장보존용 희석액 개발 및 냉장 보존액 성능 향상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며, 말쥐치를 대상으로 정액 특성 및 정자의 미세구조적 특징을 조사할 계획이다.
서식조건에 알맞은 해조류 양식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자연 개체군 및 양식품종으로부터 김 우량품종 탐색과 대표적 김 병해 원인생물인 붉은 갯병 균주분리 및 내병성을 평가하고 및 모자반, 청각의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 다시마 양식기법 개발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산어 양식 생산량은 최근 10
환경 측면에서 한계상황에 봉착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천해양식어업은 기개발된 품목의 연작에 따른 각종 질병의 만연, 밀식과 불법양식의 성행, 매년 되풀이되는 적조피해 등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유지마저도 어렵게 되었다. 특히 밀식과 연작, 그리고 적조 피해는 양식 어패류의 집단폐사로
지역 및 그 해의 해황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는데 제주도 서귀포를 중심으로 한 난류계의 말전복 및 시볼트 전복은 11~1월로서 주산란기는 12월이고, 까막전복은 다소 빠른 10월 중순부터 살란이 시작된다.
그리고 한류계에 서식하는 참전복의 주산란기는 9~10월이지만, 인공채묘를 하기 위하여
전복이 강한 편이다.
전복이 집중적으로 모여 살고 있는 곳은 대황이나 감태가 번식하고 있는 곳으로 이러한 장소에는 성채를 방류하였을 때나 채취해버린 다음이라 하더라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다시 모여 살게 된다.
이와 같이 전복이 집중적으로 모여사는 곳은 전복이 서식하는데 가장 알맞은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