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업은 1983년 이후 정부의 적극적인 개발육성 및 양식품종의 다양화로 생산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앞으로도 국민소득의 향상과 함께 도미, 넙치, 볼락, 방어, 농어 등 고급활어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연근해어업이 침체될수록 양식 어류의 수요는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업을 거쳐 어장개발을 허용하며, 국가공익사업으로 인한 유휴수면에 대한 활용을 위하여 한정어업면허의 개발과 기존어장의 어장여건변화로 양식이 곤란할 경우 적정품종으로의 대체개발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였다.
어업기술의 발전과 어업환경의 변화에 즉각 대응하고 효율적인 어업면허관리
Ⅰ. 서론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수산양식업자는 66,530명이었다. 이는 총 어업근로자의 38% 정도에 해당된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전남 지역이 34,550명으로 제일 많고, 경남이 12,598명, 충남이 9,238명, 전북이 4,120명, 부산이 2,967명 등으로 분포되어 있었다.
한편 양식어업의 품종별 경영체를 보면 김 양
어업이 본연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재생산과정을 갖추어 새로운 산업형태로 다시 태어나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기르는 어업의 대상으로 하고 있는 수산물 중에는 양적으로는 해조류가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는 패류, 어류의 순이지만 부가가치는 어류가 가장 높다. 양식대상으로는 어
기술 발달과 더불어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으며, 특히 남해는 바닷물이 맑고 잔잔하며 수온이 알맞아 양식장으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남해의 통영에서 거제도에 이르는 해역에서는 김, 조개 등의 양식업과 물고기의 가두리 양식을 많이 하고 있다. 여기에서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