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은 자연적 제약이 크게 작용하는 영역으로서 어업의 종류에 따라 중요성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어선어업의 경우는 절대적이며, 양식어업의 경우 육상수조식에서는 그 의존도가 상당히 감소하게 된다. 어장의 자연적 특성을 보면 크게 위험성, 이동성, 불확실성 등으로 나타나게 된다.
어장의 생산
소비구조와 시장체제에 적응하기 위해 양식생산기술 뿐만 아니라, 품목다양화 기술, 저장기술 등과 각종 오염, 어장노후화 등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양식업분야에서는 주요 어패류의 종 보전 및 유전 육종기술 개발, 해양목장화기술 개발, 양식자원과 어업자원의 상관성 구명,
양식단지 1개소(계속사업 1개소)를 조성하고 어패류양식장 26개소를 지원하며 양식어장 구조조정사업 2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종묘 공급을 위하여 어패류 종묘배양장 5개소와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이관리를 위해 사료저장고 5개소도 지원하며, 아울러 해양환경보호 및 생태계
보전을 추진하기 위한 ‘수상가옥 보존 연구회’ 가 조직되는 등 관광객 증가를 계기로 자치의식이 높아져 가고 있다고 한다.
③ 일본 시마현 유타카마치(아라이 지구)
에도시대에 지역간을 오가는 교역선이 밀물을 기다리기 위해 기항한 오테아라이 지구에는 에도시대의 요정이나 중간 도매상 등의
양식되기 시작한 시기이다. 이 시기는 어류 양식종이 다양화되고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한 양식어업의 발달 후기에 속한다.
어류양식의 변천과정을 보면, 1964년에 동해안 감포․포항․삼척 등지에서 시험적으로 가두리양식이 시작되었고, 1967년에는 남해안 통영군 한산도와 산양면 산덕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