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의한 경환 창조가 그 맛을 더욱 진하게 느끼게 하므로 여행지에서 맛보는 향토음식이야말로 참다운 미식으로서 관광을 촉진하는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역의 로컬푸드를 보존하고 계승하며 발전시키게 되면 지역민들의 지역에 대한 향토애가 높아지며 관광객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물리적 거리만으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생산물이 이동한 거리 전체를 감안해야 한다. 농산물의 이동이 우회된다면 운송거리가 멀어지고 운송시간이 길수록 신선도가 급속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예컨대 지방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라 하더라도 서울 가락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와 지방자치 및 먹을거리 단체가 로컬푸드 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농민장터,도시농업, 학교급식, CSA(공동체지원형농업),지역 레스토랑 운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주도, 원주, 평택, 서천, 대구, 청주 등 지역별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로컬푸드운동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