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국어의 범위는 1장에서 밝힌 바와 같이 삼국 시대에서 13세기까지의 언어를 포괄 하며, 10세기 고려의 성립을 기준으로 고대국어의 전기와 후기를 가른다.
4) 이는 연역과 귀납에 의해 추론되는 음운 체계의 변화나 중부지방을 기반으로 하는 언어 중심축의 형성 등 국어사에 있어서 중요한 역사적
체계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고 자음의 지금까지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자음의 변화를 보기위해 우리는 국어사의 5분법적인 시대구분에 맞춰 고대와 전기중세 후기중세 근대와 현대의 국어를 기준으로 보려고 한다. 비록 문헌이 많이 남아있지 않고 한자로 표기되어 있지만 우리의 말에서 음운체
고대 일본은 정치 문화 분야에서 우리나라 것을 많이 받아들인 사실이 이들 차용어의 검토에서 드러난다. 예를 들면 고대 일본어의 kimi(君)는 신라어의 ‘금’(이사금의 今), sasi(城)는 신라어의 ‘잣’(城)의 차용임에 틀림없다.
여섯째, 우리나라 傳統的 漢字音(東音)에 신라어의 음운체계가 반영되어
.우리 어문에 관한 관심의 고조로 운서에 관한 연구 및 편찬사업
- 현대한국어 : 갑오경장부터 현재까지
2.4. 박병채(1996)
- 고대국어 : 훈민정음 창제 1443까지(전기 1103까지, 후기 1443까지)
* 음운
① 후두파열음 존재 (예) ‘叱’는 향가에서 ‘s' 단독 표기에 사용되어 후속음이 후두음화 현상 드러냄
고대국어 홀소리 ‘(ɐ)’의 존재에 관한 연구」, 『한말연구 제 17호』, 한말연구학회, 2005.12.
고대국어 홀소리 체계의 「(ɐ)」의 존재 여부는 학계의 오랜 쟁점 중 하나였다. 고대국어 시절에는 우리말 표기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의 존재에 대해서는 조선한자음에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