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절․인용절․서술절에 대한 설정 문제와 그것들을 이루는 어미문제들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이번 연구에서 특히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다양한 복문에 대한 논의 중에서 ‘부사절’에 관한 문제이다. 부사절을 형성하게 하는 어미에 대한 논란과 이에 따른 체계설정의 다양한 관
1. 머리말
그 동안 학교 문법에서는 종래의 종속 문장의 종속절을 부사절로 설정할 것인가의 여부가 문제점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 문제는 “ 종속절은 주절과 경계가 뚜렷한 반면 부사절은 모문(母文)의 한가운데에 파고 들어가 있는 편이라고 하여 종속절과 부사절이 따로 있는 것으로 기술하였던 것
부사란
문장의 필수어가 아닌[없어도 무방] 수식어로서 동사, 형용사, 부사를 수식하는 품사!
일반적으로 형용사+ly[kindly, suddenly, hardly]의 형태를 띄나 그 외에도 already, however, once등 다양한 형태 존재
한 단어의 부사 외에도 전치사+명사의 전명구,
to 부정사, 부사절(부사절 접속사+주어+동사)
부사절로서 yet은 ‘그런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의미를 가짐.
34. He failed. He won't give up his ideals. (even though)
→ Even though he failed, he won't give up his ideals.
실제 사실 하에 진행되는 양보절이므로 이 문장 역시 사실 양보절이다.
사실/가정 양보절-가정 양보절-
가정 양보절
12. You'd better t
*서론
학교문법에서 부사절로 내포된 것을 이어진 문장 즉, 접속문의 하나로 구분하기도 한다. 접속을 대등 접속과 종속 접속으로 나누고 여기서 부사절 내포로 본 것을 종속 접속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부사절로 내포된 문장을 단순히 두 개의 문장이 어미에 의해서 연결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Ⅰ. 서론
‘봄이 오니, 날씨가 따뜻하다’, ‘날씨가 봄이 오니 따뜻하다’의 두 문장은 종래 여러 문법가에게서 각각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과 부사절로 안긴 문장으로 분류되었으나 그 기준이 다르고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까지 논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통일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학교
Ⅰ. 통사론(문장론, 구문론)의 구조
1. 어미
<어말 어미> 어말 어미 논의로, <국어 통합형 접속어미의 형태 분석과 의미 연구>(백낙천)은 통합형 접속어미 27개를 마지막 구성요소를 기준으로 분류하고 개별 접속어미의 형태론적 특징과 통사론적 특징을 구성요소의 형태를 통해 살펴보고 나아가 각각
Ⅰ. 국어 품사 부사의 특징
부사는 서술어를 수식하므로 서술어와 비슷한 특성을 지닌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부사가 서술어의 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예들이 있다.
(1) 나비는 나풀나풀 벌은 윙윙.
(1)에서 ‘나풀나풀’은 서술어와 비슷한 특징을 보인다. 주어로 ‘나비’를 취하고 후행절에
Ⅰ. 국어 품사 부사의 정의
부사는 주로 용언을 꾸며서 그 뜻을 더 세밀하고 분명하게 해 주는 일을 한다.
저 차는 너무 빨리 달려서 무척 위험하다.
이리 와서 내 말을 들어 보아라.
그 분을 한 번도 못 뵈었습니다.
파도치는 소리만 철썩철썩 들려온다.
가을 산이 온통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