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이는 것을 보고, 마르크스주의를 일종의 전체주의로 규정하고 마르크스주의와 결별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이러한 사상편력을 정당화라도 하듯이, “젊어서 마르크스에 빠지지 않으면 바보지만, 그 시절을 보내고도 마르크스주의자로 남아 있으면 더 바보”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1902년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빈 출생
부모님의 영향
마르크시즘 &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1928년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
1934년 [탐구의 논리] 출간
1936년 뉴질랜드로 망명
1944년 [역사주의의 빈곤], 1945년 유명한 [열린사회와 그 적들]이 출간
1946년 영국으로 이주
1965년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포퍼는 1919년에서 1928년에 걸쳐 비엔나 대학에서 수학, 물리학, 철학 등을 전공하면서 수학했고, 1928년 <사유심리학의 방법론문제>라는 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사상적 형성과 발전은 비엔나 학단과의 밀접한 연관 속에서 이루어진다. 왜냐하면 그는 비엔나 학단이 한창 활동을 전개
『이데올로기의 종언』을 쓴 다니엘 벨에 의하면, 인류의 역사는 네 차례의 혁명을 겪었다고 한다. 그것은 ‘말하기(speech)’, ‘쓰기(writing)’, ‘인쇄하기(printing)’, 그리고 ‘먼 거리 소통(telecommunication)’의 단계를 밟아 왔다고 한다. 다니엘 벨(D. Bell)의 논문 “산업사회와 정보사회”(“Communication Tec
현대성(modernity)은 아직도 우리가 그 속에 살고 있는 인식과 행위의 틀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아직도 상당 부분 근대성이 지배하는 시대이고, 포스트모더니즘적 비판은 그 자체가 근대성의 범주 안에 속해 있으면서 근대가 이미 끝이 났다는 식의 사망 신고를 하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