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정도상의 작품세계
(1) 시기별 개관
① 작가가 실제로 운동권에서 활동하던 1980년, 당시 노동자들과 운동권 학생들이 겪어야 했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 정도상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십오방 이야기』,『친구는 멀리 갔어도』 등은 그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을 당시 구상된 작
작품을 통해 폭력과 허위가 판치는 불의한 세계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그러나 상황적 한계 탓에 그의 소설은 살아남은 자의 죄의식과 강박증을 상징적 장치를 통해 간접적인 방식으로 드러낸다. 이들 소설에는 주로 어떤 충격과 폭력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 부적응의 인물들이 제시되고 있는
2. 방현석의 작품세계
(1) 시기로 본 작품세계와 대표 작품
1) 1기 (1988 ~ 1994): 인간다운 삶을 위한 투쟁
ㆍ 방현석은 자신이 80년대 노동현장에서 직접 겪고 느꼈던 것들을 문학을 통해 고스란히 옮겨 놓았다. 방현석은「새벽출정」,「내일을 여는 집」등을 통해서 1980년대에 실제 노동자들의 힘겨운
현대문학》에 시 〈천재들〉이 추천되었으며, 1974년 《한국문학》에 《백제의 미소》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여, 같은 해 한승원·김신운·이명한 등과 함께 '소설문학'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순천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2004년 광주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었다.
작품 《징소리》(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