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으면 잘못된 발음의 화석화 현상도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발음 교수 시 효과적인 방안으로 면밀히 진행하여야 한다. 특히나 중급 이상의 학습자가 이미 발음교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생활에서 한국어가 모국어인 화자들의 발음을 잘 알아듣지 못하거나 실생활에서
한국어의 음운 규칙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음운이란 언어의 소리 체계로써 본론에서는 음운 규칙에 대해 살펴보고 이중 비음화 현상을 중심으로 발음 교수의 단계별 교수 방안을 수립해보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언어 학습에서 중요한 정확한 발음을 익히고 구사함에 있어서 효과적인 교육 방식이
수 있는 지 이해하고, 예측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일본어권 화자, 영어권 화자, 중국어권 화자들이 한국어를 발음할 때 마주할 수 있는 자음 체계, 모음 체계, 초분절음 체계 측면에서의 어려움과 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발음 평가에 대한 연구는 말하기 평가의 다른 영역들에 포함되어 이루어져 왔을 뿐 상당히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평가의 신뢰성이나 실용성에 대한 의심은 공인된 대규모의 평가에서 말하기 및 발음 평가를 회피하게 하는 이유이며, 때문에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도 말하기가 아직 포함되어 있지
학습자에게 실생활에서처럼 언어를 사용하는 경험을 교실에서 제공하기 위해 실생활 과제를 바탕으로 학습 과정이나 자료를 디자인하는 것이라 한다. Tomlinson의 정의는 초등학교 교육 과정 해설(Ⅴ)에서 기술한 내용과 일치하는 면이 있는데, 그것은 언어 학습을 위한 과제는 실제적 경험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