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빠질 수 없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발음평가에 대한 연구는 말하기 평가의 다른 영역들에 포함되어 이루어져 왔을 뿐 상당히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평가의 신뢰성이나 실용성에 대한 의심은 공인된 대규모의 평가에서 말하기 및 발음평가를 회피하게 하는 이유이며, 때문에 한국어
교육’ 실시를 골자로 한 ‘영어공교육 완성프로젝트’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영어교육체계의 일대 개편을 예고하는 이같은 인수위의 방침을 놓고 교사들은 현실성을 고려치 않은 계획이라고 비판하고 있고 일부 학부모 단체 등은 취지와는 달리 오히려 사교육비를 증가시키게 될 것이라고 부정적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취급되는 소이연이다. 한국인이 한국어보다 영어를 잘 해야 할 이유가 없고, 한국어보다 영어를 잘하는 것이 자랑도 아니며, 또 한국어를 제대로 못 하는 한국인이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다. 특히 초등학교 시기에 외국어를 함께 배우면 외국어는 물론 정작
교육 목적의 달성 수단으로서의 입시가 파행적으로 이루어지거나 무질서한 것이 아닌,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 입시제도를 통하여 개인의 삶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오늘날 입시제도의 주축은 시험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정부나 평가전문기관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시험, 출신학교나 입학할 상급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