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굳어지는 과정에 있는 것이 최근에 나타난다. 준말 ‘머물다(←머무르다), 서툴다(←서투르다)’는 ‘조선어 표준말 모음(1936)’에선 비표준어로 처리되다가 현행 어문규정(1988)에서 표준어로 인정한 것은 축약이 최근에 굳어지는 방향으로 나타나는 예이다.
Ⅱ-2. 축약(縮約)의 유형
음운론에 대해 자세히 탐구하며 「표준발음법」의 이해와 습득을 도우려 한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국어 음운론에 대해 음성과 음운의 구분, 발음기관, 음운체계, 음운변동에 대해 알아보고 「표준발음법」의 세부규정인 자음과 모음, 음의 길이, 받침의 발음, 음의 동화, 경음화, 음의 첨가 현상에 대해
Ⅰ. 사투리(방언)의 사전적 정의
표준어의 사전적 정의는 교육적, 문화적인 편의를 위하여 한 나라의 표준이 되게 정한 말로써, 우리나라에서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하고 있다. 그에 비해 사투리는 표준어가 아닌 어느 지역에서 쓰는 말로 정의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도 알
모음으로 분해할 수 있음.
2) 자의성(恣意性) - 음성과 의미의 결합이 별 이유 없이 이루어짐.
3) 역사성(창조성) - 끊임없이 변화하여 생성, 변화, 사멸의 과정을 거침.
4) 사회성 - 언중(言衆) 의 약속이며 개인이 마음대로 바꾸지 못함.
(3) 언어와 민족, 문화
1) 언어는 사람들을 결속시키는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