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제기 및 연구의 필요성 / 연구방법
지난해 감사원의 통일부 등 탈북자 보호․지원 관련 부처 감사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거대책 미비 둘째, 현장체험 등 사회적응교육 부족 셋째, 수학능력이 부족한 탈북청소년에 대한 보충교육 등 지원 미비 넷째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는 것 모두 중요하다.
국내에 입국한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수가 2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탈북 여성과 함께 또 다른 사회적 약자는 탈북청소년이라고 생각한다. 이 장에서는 탈북자청소년교육의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탈북자의 정착 과정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탈북자 수의 증가에 대비하여 정착지원제도의 정비 등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탈북자는 탈북동기, 신원, 위장입국 여부 등을 수사당국으로부터 조사받은 뒤에 탈북자지원조사기관인 하나원에 보내져 7주 동안 사회적응교육을 받고 이후에 취
청소년, 그 중에서도 탈북청소년들은 ‘탈북자’ 에다가 ‘청소년’ 이라는 이중의 굴레 속에 살고 있다. 탈북청소년들은 청소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할 가정과 사회의 보호로부터 떨어져 있고 남한으로 들어와서도 이질적인 청소년 문화, 다른 내용의 교과서 및 학교 교육 등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
생각해보았을 때 그들의 인권은 절대적으로 존중받아야 한다. 탈북 문제를 마냥 정치적인 문제로 바라보는 것은 옳지 않으며 이념의 문제를 떠나 탈북자들의 인권을 위해 힘을 합해야 한다. 탈북자들을 열린 자세로 수용하고 그들이 남한 체제 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