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전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다 놓칠 수 없는 現 실정에서 어떠한 대안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할 수 있는 지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강화되어 가는 환경 규제, 사회와 소비자들의 환경 인식 향상 등 변화하는 국내외적 경제 질서를 고려할 때 생태적 성장
지속가능성’은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미래 세대가 사용할 경제·사회·환경 등의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低下)시키지 아니하고 이들이 서로 조화 및 균형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지속가능발전’은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포용적 사회, 깨끗
경제적인 성과까지 창출하고자하는 경영방식으로도 이해 할 수 있다. 이러한 글로벌 흐름에 따라 다국적 선진기업 160여개 기업의 연합체인 지속가능발전세계기업협의회(World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가 결성되었고 WBCSD는 경제적 성장, 생태적 균형, 사회적 발전이라는 세 가지 기둥을 통한
생태학적 개발이라는 개념을 정립하였다. 생태학적 개발은 이후 1980년에 국제 자연보호 연합(IUCN)이 마련한 세계 자연 자원 보전 전략(WCS)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용어로 발전하였다. 지속 가능한 개발은 사회, 경제,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개발이 이루어질 때만이 건강한 지구의 미래가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