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이다.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의 단위가 되는 것이 어휘이기 때문이다. 문법 지식이나 통사적 구문에 다소 서툴러도 발화자의 의도에 적합한 단어만 알고 있다면 기본적인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은 어린 아이들의 대화에서도 잘 드러난다. 반대로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신
인식하여 정하고 만다. 우리는 이런 글을 통하여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나타낸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런 문제 인식을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단순히 글로 서술한다 하여 해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생각이
인식도 언어 속에 그대로 담겨져 있다. 우리는 본고를 통해 언어 속에 담긴 여성과 남성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언어의 여성폄하를 어휘를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언어가 남성이 여성을 지배하는 도구로 사용되는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언어 속에 담긴 여성과 남성에 대한 인식은 사전 속 정의와 예
◎김춘수(金春洙) 1922.11.25~
시인. 경남 충무시 동호동 출생하였으며, 경기중학을 졸업하고 일본 대학 예술학원 창작과 3학년 중퇴하였다. 통영중학교. 마산고등학교 교사. 마산대학 교수. 부산대학 연세대학(부산분교) 강사를 거쳐 경북대학 문리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현재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
어휘의 습득이 아주 중요하다. 그러므로 초등학교에서는 자연스럽고도 풍부한 어휘습득을 위한 어휘지도의 여러 방법들이 연구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어휘를 공부할 때는 초등영어교육에서 어휘지도가 상당부분 중요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러한 어휘에 대해 이론적으로 살펴보고,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