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의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로버트 푸트넘 하버드대 교수의 견해다. 푸트넘 교수는 미국에서 지역에 기반을 둔 시민단체를 사회자본(Social Capital)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이는 시민의 유대와 사회적 신뢰를 강화하고 보다 많은 시민의 정치참여를 유도해 결과적으로 민주주의와 국가의 기
Ⅰ. 서론
최근 한국사회는 커다란 변화의 한 가운데 놓여 있다. 정치와 경제는 물론 문화 영역에 이르기까지 사회변동의 폭은 넓어지고 그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이런 변화 가운데 대표적인 것의 하나가 다름 아닌 시민운동의 부상이다. 일반적으로 시민운동이란 시민단체 또는 비정부조직(NGOs)이 벌
운동 전개하는 것이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네티즌 캠페인, 오프라인의 전국적 시민행동 등 부문과 지역을 망라하여 전국적으로 공동 전개 하는 모습을 보인다.
4. 16.17대 총선의 낙선, 낙천 운동
전개 과정에 있어서는 먼저 2000년 4월 13일 참여연대, 환경연합, 녹색연합 등 400여 시민사회단체가 연대
정당의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떨어뜨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정치가 정당정치에 근본을 두고 있는 한,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각 정당이 표방하는 정책에 대한 비교 평가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 비교 연구는 각 정당의 정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유권자들의 후보자 판단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