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고위관계자들도 조직의 생존을 위협하는 첫 번째 요인으로 해양수산부라는 조직이 유아기에 있다는 사실을 적시하였다. 그리고 정권교체기를 맞이하는 마음은 훨씬 느긋해 보였다. 이제 성장기에 접어든 조직을 섣불리 잘라내지는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강한 것으로 이해되었다. 더구나
해양수산 비전과 기본목표를 달성하고 효율적인 선진 정보화 체계 확립을 위하여 해양종합, 해운물류, 항만건설, 수산․어업, 해양안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정보화를 추진할 계획인 바, 동 계획의 한 부문으로서 수산정보화가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수산정보는 수산물의 생산
미치는 수산물 피해 등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3) ‘조성될 담수호는 부영양화(富營養化) 현상으로 인한 적조 발생 등으로 농업용수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는바, 부영양화의 정도와 부영양염류의 목표수질 및 구체적인 대책’ 등 7개 사항을 보완한 다음 재협의하여 줄 것을 요청.
해양수산부와 산업자원부 등 타 부처와의 관계에서 자원배분의 비효율성을 가져오고, 부처 내에서도 항만국과 해운물류국 등의 업무연계의 비효율성을 가져왔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선행연구들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부가 어떻게 단기간에 미증유의 대규모 통합해양행정기구로 발족하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