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둘러싼 외부적인 조건과 주민들의 참여동기 등을 분석하여 부안핵폐기장반대운동과 새만금반대운동의 성격과 두 운동의 차이를 규명하고자 한다.
또 한 가지 우리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은 핵폐기장반대운동을 경험하면서 새만금 사업에 대한지역주민들의 입장에 미묘한 변화가 일
지역 사회- PR의 성공 사례 (무안군 쓰레기 소각장)
1. 사건의 개요
무안군이 2000년 12월부터 삼향면 맥포리 일대에 1만600평 규모의 환경관리종합센터를 건설키로 했다가 주민반대로 무산 되었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 유치 지역에 105억원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내걸고 이달 초에 다시 부지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중앙 정부 삼자 사이에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의사소통과정이 부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중앙 정부는 과거의 하향식 의사 결정 방식을 고수하려고만 했고, 지방자치단체인 부안군의 군수는 당장의 군 개발에만 혈안이 되어있었다. 또한 부안군민의 의사는 무시
핵발전소의 건립이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기 지역에 발전소가 세워지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사람들이 핵발전소의 건립을 반대하는 이유에는 분명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주된 이유는 바로 방사능원소의 유출에 대한 일종의 공포심과 북한의 핵을 이용한 무기제조 위협
대한 의무화를 서두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소비에너지 가운데 화석연료의 비중이 85% 정도로 높고, 이산화탄소 증가율이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등 온실가스 문제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심각하다. 특히 많은 부분의 화석연료를 전기 생산에 사용하고 있는데, 발전소에서만 국내 온실가스의 24%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