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권, 341쪽)
그러나 김정일의 견해는 다소 다르다.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소질과 재능을 체계적으로 키우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 단행본, 16쪽)
이러한 김정일의 관점은 개인차는 그가 원래 지니고 있는 소질과 재능(유전성)을 전제한 후
교원의 임용제도
현재 북한에서는 도와 직할시를 중심으로 하여 지역의 자족적인 교육체계가 형성되고 있으며, 지방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기지로 삼고 있다. 특히 사범대학과 교원대학은 각 지방의 수요에 따라 계획적으로 학생들을 모집하고 위탁모집과 위탁배치를 실시한다. 김형직사범대
교육이념이나 목표도 여기에 그 준거를 두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북한의 교육은 개인의 자아발달보다는 사회주의 건설에 매진할 수 있는 공산주의자를 양성하는데 일차적 목표를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교육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학생들을 ‘혁명화, 노동계급화, 공산주의
학생에 한정
보통교육 유치원 높은 반 1년, 소학교 4년, 중학교 6년 등 유치원과 초중등단계를 포괄한 11년제의 의무교육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공산주의적 인간으로 키우기 위한 전민적 교육을 위하여 의무교육을 실시하며, 이는 사회주의 사회에서만 가능“
북한의 의무교육은 사회의 모든 구성
외국어 교육은 92년 교육과정 개편으로 폐지돼 개인 과외로 이뤄지고 있다."
▶한문을 배우나.
"1949년 한문 교육이 폐지됐으나 김일성의 지시로 68년부터 한문을 배운다. 고등중학교에서 주당 2~3시간 정도다. 김형직 사범대학 등 일부 대학에서는 한문학과를 설치해 한문 교사를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