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에 싫증을 내어 문학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교육이다. 그리하여 학생들은 대학입시가 끝나는 순간부터, 문학 시험으로부터 해방되는 그 순간부터 단연 문학과는 인연을 끊게 된다. 이제 골치 아픈 시나 소설 따위와는 담을 쌓은 채, 그간 입시의 중압감 때문에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대중문화에
문학문화와 문학언어를 살펴본 뒤 간략하게 나마 문학수업의 일단을 고민해보고자 한다.
2. 문학문화문학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문화론으로서의 문학교육론에 대한 단상은 ‘박인기 외, 『문학을 통한 교육』, 삼지원, p162-184, 2005.’와 ‘한국고전문학회,『국문학과 문화』, 월인 , 2001. ’에
문학작품을 통한 언어습득은 다른 독서자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문학작품을 선택하느냐가 언어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문학작품이라고 해서 모든 작품이 모든 학습자에게 적합한 교육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 한국어를 처음 접
국어교사들은 매체를 국어수업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강단의 목소리를 듣기 원했는데, 그런 이유로 전국국어교사모임의 계간지 『함께 여는 국어교육』은 김동훈으로 하여금 「문학교육에서 영상매체의 구체적 활용 방안」을 논하게 했다. 김동훈은 여기서 원고의 방향을 다음과 같이 규정했다.
교육목적에 대해 많은 논의를 하여 왔다.
많은 연구가들과 교육자들은 문학은 언어를 매개로 하는 가장 직접적인 표현이므로 문학교육은 언어문화교육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우한용은 언어문화 가운데 핵심에 해당하는 것은 문학이며 한국어를 외국인들에게 가르칠 때 최종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