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는 의존형태소로서 홀로는 사용되지 못하고 반드시 자립형태소인 어근에 붙어야만 어근과 함께 어떤 의미를 가진 새로운 단어가 된다. 접사 중에서 어근의 앞에 오는 것은 ‘접두사’, 뒤에 오는 것은 ‘접미사’ 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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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용언과 용언을 연결시키는 기능을 하는 연결 어미는 대등
방언의 크기
한 언어의 방언들은 대체로 애초에는 한 가지 모습만을 가졌다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여러 지역에서 각각 다른 모습으로 변화를 일으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즉 한 모체로부터의 분화체인 것이다. 이 언어의 분화는 그 폭이 아주 커지면 아예 다른 언어로 갈리기도 한다. 가령 한국어
접미사)가 붙어 이루어지기도 한다. 여기에 ‘토’가 붙어 통해 말줄기의 뜻과 기능이 달라지게 된다. 여기서 ‘토’는 북한문법의 독특한 개념으로서 조사와 어미, 접사의 혼합개념이다. 또한 단어를 이룸에 있어서 앞붙이와 뒤붙이, 토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두 번째는 품사 분류에서
형태론에 든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국어의 굴절은(어휘적 단어가 아닌) 문법적 단어의 형성과 문장의 형성에 동시에 참여한다는 양면성을 가진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어'에 관한 연구 가운데서, '-어'를 형태소로 분석하고, 그것이 한 문법적 단어로서의 동사를 형성하기 위해 어간과 다른 어미들에
접미사 "엥이, ~앵이"의 다양한 형태의 활용.
예) 고라댕이 → 골짜기, 나생이→ 냉이, 따뗑이 → 상처 등의 딱지
․ 각자의 단어에는 유성음이 적절히 녹아있어 바름이 매끄럽고 토속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 음두에 `ㄹ`로 시작하는 단어의 철저한 두음법칙 현상이 지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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