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목표는 읽기 능력의 신장이다. 텍스트를 능숙하고 효과적으로 읽어낼 수 있는 기능과 태도를 지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읽기를 가르친다는 것은 능숙한 독자를 양성하는 일이다.
최근의 읽기 교육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사조는 ‘구성주의’이다. 구성주의(constructivism)의 개념을 한
모형을 택한다. 하향식 모형에서는 글 자체 보다는 글에 대한 독자의 적극적인 가정이나 추측을 토대로 글을 읽어가면서, 독자가 능동적으로 의미를 재구성한다고 본다. 이것을 읽기 교육에 적용할 경우, 글을 읽을 때 학생으로 하여금 글의 의미를 가정하거나 추측하는 사고 활동을 강조하게 된다.
전통적인 소집단학습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협동학습이 필요하다.
3. 협동학습의 기본적인 원리 장성욱(2000), 협동학습을 통한 시 교수 학습방법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학위논문, p12-13
1) 동시다발적 상호작용 (simultaneous Interaction)
한마디로 여러 명이 동시에 활동하도록 학습 구조를 구조화
교육계의 동향은 ‘수학은 인간의 활동’이라는 관점에 따라 교수-학습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새수학’의 실패 대안으로 대두된 구성주의가 ‘인간은 능동적인 학습자’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수학교육 현실에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에 우리나라의 7차 수학교육과정에서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