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활음화는 단모음이 ‘아’나 ‘어’ 앞에서 활음으로 변화하는 음운 현상이다. 활음화는 활음과 성격이 유사한 단모음이 성절성을 잃어버리는 음운 현상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활음 대신 반모음이라는 용어를 쓰는 경우에는 반모음화라고 부른다. 반모음화(활음화)가 적용되면 음절
활음화는 주로 용언의 활용형에서 나타난다. 신지영․ 차지은, 『우리말 소리의 체계 - 국어음운론 연구와 기초를 위하여』, 한국문화사, 2003, pp 290~294.
어간이 1음절이며 음절두음을 가지면 일반적으로 활음화는 수의적이고 인접모음의 장모음화를 수반한다. 예2)는 여기에 대한 예다. 송철의 ,위의
활음과 관련된 음소 구조 제약
‘[원순성]’과 ‘[후설성]’의 자질 값은 같아야 한다.
(2ㄱ)은 국어에 경구개 비음이 존재하지 않음을 가리킨다. (2ㄴ)은 국어의 소음성 자음은 ‘ㅅ/ㅆ, ㅈ/ㅊ/ㅉ’와 같이 ‘[+설정성]’ 자질을 가져야 함을 지시한다. (3ㄱ)은 국어에 비모음이 없음을, (3ㄴ)은 국
음운론적 기능을 하고, 나머지는 감정 표현이나 의미상 초점 표현을 하는 잉여적 기능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대 국어에서는 음장과 음고가 음운론적 기능을 하여 국어 음운학의 대상이 되고, 강세는 잉여적 기능을 하여 음운론적으로 주목받지 못한다. 특히 현대국어는 지역에 따라 변별적 자질로
국어학
국어학이라는 학문 분야는 역시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연구들을 포괄하여 일컫는 말이다. 국어의 하위 분야는 그 연구 대상에 따라 여러 분야의 구체적인 영역들로 나뉜다.
우리가 말하는 소리 /ㄱ,ㄷ,ㅂ,ㅈ,ㅎ,ㅣ,ㅓㅛ,ㅜ/와 같은 말소리에 대해서 연구하는 분야를 음운론(音韻論)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