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적으로 처리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종합적으로 처리한다. 예를 들어 ‘먹이’의 경우 ‘먹이’도 사전에 실려 있고 ‘이’도 사전에 실려 있다.<15가>
접미사에는 ‘들, 끼리, 쯤’과 같이 매우 규칙적인 접미사의 동아리가 있다.<15나> 이들은 명사구에 붙을 수 있다는 점 등의 특징 때문에 굴
“접사 가운데는 통사적 구성에 참여하는 것이 더러 있다는 점”도 포함된다.
의 범주에 들기는 하지만 특정한 단어의 부류에는 크게 제한을 받지 않고 붙으므로 사전에 등록할 때에는 분석적으로 처리해야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 동물들, 학생들’ 따위를 모두 기재할 필요가 없는
문장 형성소
분리적 선어말어미
‘시, 었, 겠’의 세 요소처럼 대부분의 어미와 매우 자유롭게 결합되며 또 그 분석이 매우 쉬운 선어말어미
문장형성의 직접적인 요소가 된다는 점에서 “문장형성소”라 부르기로 한다. 이들은 사전에 분석적으로 처리되어 있음.
ex) ① ‘는/ㄴ’ : ‘먹는다
분석도 병행하였는데 후대의 수사학과 어원론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낱말’이 언어의 의미를 나타내는 최소의 단위라고 규정하였다.
나) 역사적 의미론
㉠ 어원이나 명칭에 대한 의미 문제가 아주 일찍부터 논의되었음에도 학문으로서의 의미 연구(의미론)는 19세기 근대 언어
본문내용
형태론은 단어의 구조를 연구하는 분야이며 통사론은 문장의 구조를 연구하는 분야이다. 따라서 형태소의 분석이나 식별에 관한 연구들과 파생이나 합성과 같은 형태소들의 결합에 대한 연구가 형태론에 든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국어의 굴절은(어휘적 단어가 아닌) 문법적 단어의 형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