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목적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 ‘세종 한국어’시리즈 중「세종 한국어3」에 대하여 언어학 이론 및 다양한 분류 기준에 따른 교재의 유형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언어학 이론에 따른 분류
교재「세종 한국어3」은 한국어 학습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국 문화에 대
특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Ⅱ. 표준어와 방언의 개념
“한 나라에서 공용어로 쓰는 규범으로서의 언어. 의사소통의 불편을 덜기 위하여 전 국민이 공통적으로 쓸 공용어의 자격을 부여받은 말로, 우리나라에서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것은 본래 인간만의 본질적인 능력이다. 말과 음성으로 대화를 나누고 담화를 형성하는 인간 고유의 영역은 음성을 인식하고 말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대화 상대의 등장으로 인간과 비인간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AI와 컴퓨터언어학에 대해 간략히 서술해 보겠다.
의사소통 위주의 영어수업 방식을 진행하기 위해 영어로 된 출판물, 신문, 일상 대화 등에서 쓰이는 약 3억3000만 단어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인 코퍼스(corpus)가 활용된다. 코퍼스에 따르면 ‘현대적인’이란 뜻을 가진 ‘modern’이란 단어도 말할 때(speaking)보다는 쓸 때(writing) 더 자주 쓰인다. 또 CBI(내
의사소통의 원활을 위하여 제정할 필요성이 있다. 청구인들은 특히 서울에서 사용하는 말을 표준어로 한 부분을 다투고 있는바, 국가의 공식적인 표준어를 정함에 있어 언어 사용의 인구수가 많고, 정치․경제ㆍ사회ㆍ문화의 중심지인 수도의 말을 기준으로 하는 것은 다른 지역의 언어를 표준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