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중요성
경제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경실련은 시민단체의 선발주자라는 차원을 떠나서 경제정책에 대한 운동의 비판과 지지기반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다시 말해 시민단체가 지배체제에 대한 견제세력으로 부상했다는 점에서 사회 민주화에 기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며 약칭은 '경실련'이다. 공정한 시장경제질서와 경제정의의 안정적 유지를 목적으로 1989년 7월 시민·청년·서민층 등이 결성한 시민운동단체이다. 사회적·정치적 부정부패, 건전한 시민의식의 고양, 빈부격차 등을 해소하고, 건전한 생산 활동의 활성화를 중요 목적으로 한다
있는 다원적 민주정치의 보완 요소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다. 특히 99년 세계 NGO 대회 이후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비정부기구의 활동이 사회적인 관심을 끌면서 공익단체들의 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단체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라 할 수 있다.
부패 감시운동 등 사회적 관심이 되는 문제에 합리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사회적 여론을 환기하고 정부에 제도개선의 압력을 가하는 단체로 발전하였다.
이렇게 경실련의 핵심인사들이 종교인, 학자이고 이슈면에서 경제이슈를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또 경실련이 스스로를 비정치적 순수 시민운
시민사회단체의 주요 단체들로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환경운동연합, 참여연대, 여성단체연합, 흥사단, YMCA, YWCA 등이 있다. 이중 대표적인 3개 단체들의 활동방향 및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경실련>은 89년 7월에 5백명 회원으로 출범하면서 "경제정의실천"을 기본목표로 삼고, 과거의 사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