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다양성을 부정하고 다른 문화를 편견을 갖고 바라보는 태도이기 때문에 옳다고 볼 수 없다.
인간의 문화는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다양하게 변화한다. 앞으로 우리는 개고기식용을 한국음식문화의 한 부분으로 볼 수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문화변동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문제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등한시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일부 국지적으로 동양의 개고기문화에 대한 서양의 반발이라든가 모피제조를 위한 바다표범 사냥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의 논란거리가 되어왔지만 동물의 권리와 복지와 관한 일반적인 문제에는 소홀히 했다.
동물은 사람을
1.동물권이란?
동물의 지위에 대한 논쟁
: 동물의 윤리적 혹은 법적 권리를 인정할 수 있겠는가
동물도 고통을 느끼고 감성이 있는 생명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고 해서 권리가
없다고 할 수는 없는 것
현 민법에서는 동물은 ‘동산’, 즉 물건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동물보호
동물에 비해 월등하게 강해진 인간에게 의무와 책임을 지움으로써 동물의 권리를 보장해주어야 한다.
(4) Gary L. Francione의 동물소유권 폐지론
오늘날 동물의 재산적 지위를 비판하고 코먼로(Common Law)상 권리의 개념을 인간만이 아닌 동물에게까지 확대하여 인정하자고 말한다. 동물법 분야의 권위자
개는 인간의 친구일 뿐만 아니라 충직하고 인내심이 강한 동물이라 개고기식용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개 도살 방법이 너무 잔인하여 동물 학대이고 개고기식용은 과거에서 내려온 미개인적인 인습이라고 한다. 요즘 국내외로 시끄러운 문제 중의 하나가 한국인이 보신탕,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