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신체 및 감각 발달
영아기는 출생 후부터 만2세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영아기의 신체발달 및 감각발달과 신생아의 반사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I. 신체발달
1. 체중과 신장
출생 후부터 1개월간의 아기를 '신생아'라고 한다. 우리나라 신생아의 평균 신장은 남아가 약 51. 4cm, 여아가 50.
영아보육내용을 한 단계 내려앉은 모습으로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영아기의 급속한 발달에 적합한 기준으로 된 보육내용이 선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2세 미만의 영아에게는 보다 세부화된 기준으로 가지고 하위내용이 선정되어야 할 것이다. 실제로 영아 전담으로 운영하는 시설에서조차 영아에
관찰하였다. 어린 영아들은 거울 속에 비치는, 코에 붉은 점이 있는 아기를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존재인 것처럼 행동하였다. 그러나 생후 15개월 이후의 유아들은 거울을 보고 자신의 코를 문지르는 행동을 함으로써 자신과 거울 속의 유아를 동일한 인물로 지각할 수 있었다(Bullock & Lutkenhaus, 1990) 2세
만족스러운 반응을 나타낸다. 그러나 불쾌감을 느낄 때는 근육에 긴장을 일으키고 울며, 이 상태가 심할 때는 호흡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생후 5-6개월경에는 불쾌감이 분노(anger), 혐오(disgust), 공포(fear)로 분화되고, 첫 돌쯤 되면 쾌감이 득의(elation)와 애정(affection)으로 분화된다. 생후 약 18개월이 되
만하고 신뢰할 만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주변사람들로부터 일관성 있는 반응을 기대할 수 있어야 한다. 영아의 기본적 욕구란 먹는 것, 잠자리에 대한 물질적인 것도 포함되지만 사랑, 관심, 놀이, 접촉, 자극, 때때로 훈육하고 통제하는 것에 대한 심리적인 욕구도 포함된다.
기본적인 신뢰감은 앞으
영유아기는 인간이 하나의 독립적인 개체로 살아가기 위한 기초를 형성하는 시기이다. 특히 0세에서 2세까지의 영아기는 인간의 삶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다. 영아기는 성인에게 의존하기만 하던 영아가 스스로 기고, 앉고, 서고, 걸을 수 있는 신체적인 발달을 이루고, 울음, 미소, 몸
영유아기는 인간이 하나의 독립적인 개체로 살아가기 위한 기초를 형성하는 시기이다. 특히 0세에서 2세까지의 영아기는 인간의 삶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다. 영아기는 성인에게 의존하기만 하던 영아가 스스로 기고, 앉고, 서고, 걸을 수 있는 신체적인 발달을 이루고, 울음, 미소, 몸
1. 0~6개월 영아의 발달 특성
1) 신체적 발달
0~6개월에 해당하는 영아는 매우 빠른 신체적 발달을 보이고 출생부터 갖고 있던 반사행동이 생후 1~1개월에 사라지면서 점차 통제나 지시에 의한 운동이 나타난다. 생후 2개월에는 손바닥을 쥐었다 폈다 할 수 있으며 3개월에는 손뿐만 아니라 팔도 움직이
1세까지의 아이들
출생 후 6개월까지의 영아들은 엄마의 냄새를 맡고 엄마의 부드러운 젖가슴에 닿는 즐거움을 느낀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스킨십을 많이 가져야 욕구 불만에 빠지지 않게 된다. 특히 신생아 때 부모와의 충분한 접촉관계가 성교육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이시기는 매우 중요하다.
영아가 언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음성체계, 의미체계, 문법체계, 화용체계에 대한 이해와 사용 능력의 획득이 필요한데, 영아는 1) 말소리에 대한 차이를 구별하고, 2) 이를 말할 수 있어야 하며, 3) 단어의 뜻을 이해하고, 4) 단어를 적절히 배열하여 문장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그 결과 영아는 5)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