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표기방법에 대한 고민이 생겼는데, 워낙 낱말마다 표기가 혼란스러워 표기를 고정할 필요가 생기게 되었다.
1933년 오늘날 우리가 쓰는 맞춤법의 근간이 생기다.
(조선어학회, ꡐ한글마춤법통일안ꡑ)
영어 등 서양 언어의 사례
수백 년의 문자 생활 전통 있어, 철자가 안정, 고정되어 있
한글맞춤법통일안의 체계를 보완·개정한 것이다. 이는 70년 4월부터 개정작업이 시작되어 87년 시행 안이 마련되었고 88년 1월 교육부 고시 제88-1호로 고시되어 89년 3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한글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위 조항은 한글맞춤법의 표기
철자법ꡑ을 더 한층 발전시킨 것이었다. 그리고 1988년에 공포된 한글맞춤법 규정은 1933년에 발표된 것 중에서 국어가 변한 사항을 중심으로 고친 것일 뿐, 그 근간은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
현행 맞춤법의 원리는 총칙 제1항에 제시되어 있다. ꡒ한글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표기규칙으로 사용되어 온 한글맞춤법통일안의 체계를 보완·개정한 것이다. 이는 70년 4월부터 개정작업이 시작되어 87년 시행 안이 마련되었고 88년 1월 교육부 고시 제88-1호로 고시되어 89년 3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한글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철자법에서 어법대로 적는 것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조선어 학회에서 한글맞춤법 통일안이 제정되면서 표의주의를 중심으로 한 맞춤법이 자리 잡았다.
현행의 한글맞춤법 총칙의 제 1항을 보면 이렇다. ‘한글맞춤법은 표준어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이 내용은 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