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놀로지의 종말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우리는 미래를 희망적으로 생각하는가? 글쎄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인류는 끊임없이 발전했고, 우리 앞에 놓인 장애물과 싸우면서 앞만 보며 달려왔다. 반드시 오늘보다는 내일이 나아지리라는 확신을 갖고 말이다.
하지만 요즘
사람은 앞으로 인공지능의 종이된다.
- 2013년 6월 일본은 150여 년 만의 교육혁명을 단행했다. 주요 내용은 2020년까지 입시 교육을 폐지하고 공교육에 국제 바칼로레아를 도입하는 것이다. 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서 시작된 교육과정으로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테크놀로지로 많은 살육과 파괴의 희생을 치르고 해낸 일을 그는 아주 간단하게 첨단 전자테크놀로지로 해결한 셈이다. 그는 아마 가장 평화적인 정복자로 기록될 것이다. 이번에도 상대는 미래다. 그는 또다시 미래와의 거대한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상대는 더욱 치밀하게 패를 감추고, 판돈
미래』를 통해 미래에 주가가 오를 기업을 점쳐보기도 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무슨 이유로 읽었던 간에 그 이유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책 제목 중 ‘부’가 주는 느낌처럼 이 책만 보면 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고,‘미래’주는 느낌처럼 왠지 이 책을 읽으면 노스트라다무
미래를 점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가오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생각할 수 있도록 제언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앨빈 토플러가 그리는 미래는 낙관적이고 희망적이다. 조지오웰의 ‘1984년’에서 그리는 암울하고 어두운 미래와는 정반대이다. 오히려 지역적, 인종적, 종교적 다양성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