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교육의 질적인 변화나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 초등 교사는 교사 양성 과정의 특성 상 과학 내용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과 아동의 탐구를 지도할 충분한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 게다가 과학교수에 대한 이론과 적용 방법에 대한 지식도 초등과학교실이 아닌 대학의 강의실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알기 쉽게 반복, 요약하여 주거나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탐구 활동과 교수-학습자료를 다양하게 투입하여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점을 비추어 볼 때 초등학교과학과 교육과정은 본격적인 단계의 수준별교육이라
학교에서 과학과 교육과정은 본격적인 단계의 수준별교육이라기보다는, 수준별교육의 예비단계로서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 다양한 탐구활동, 자율적인 탐구능력의 신장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상과 같은 점을 고려하여 초등학교에서 과학과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면, 적어도 과학수업
교육과정 단원과 교과서 단원을 분석하게 되는데, 단원의 학습 요소 분석 시에 각 단원의 주제에 포함된 주요 개념과 일반화, 가치 등을 찾아서 확인하고 그것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실, 학습 경험, 학습 자료, 소요 시간 등을 결정하게 된다. 학습 교재는 지역 또는 학교, 학급 특성에 알맞도록 재구성하
학점 이수에 이르기까지 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컴퓨터 통신망을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 기술의 발달은 정치 참여의 방법마저도 바꾸어 놓고 있다. 이미 각종 선거 운동이 텔레비전 방송과 컴퓨터 통신망에 의존하고 있고, 투표 행위도 전자 우편에 의해 이루어질 날이 멀지 않은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