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의 모어가 제2언어학습에 영향을 주는 근거와 예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외국어 습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데, 인지적, 정의적, 언어학적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인지적 측면은 인간의 인지는 생애 첫 16년 간 급속히 발달하고 그 후에는 다소 느리게 발달한다는 것이고,
학습의 방향 제시가 그 주류를 이루고 있다.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상황, 즉 외국어로서 영어 교육은, 다른 교과와 같이, 학습자의 수준과 관계없이 학년별 교육 과정을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비해,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상황, 즉 제2언어로서 영어를 학습하는 상황에서는 대부분 반 편성
학습 성과를 요구한다. 그러나 실제 상황(authenticity)에서 수행 능력을 평가한다고 해도 영어학습과정에 대한 인식이 전통적이면 위의 7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언어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능력의 구성요소의 완벽성 정도를 평가할 뿐이다. 제1언어건 외국어로 학습하여 제2언어로 영어
학습의 방향 제시가 그 주류를 이루고 있다.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상황, 즉 외국어로서 영어 교육은, 다른 교과와 같이, 학습자의 수준과 관계없이 학년별 교육 과정을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비해,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상황, 즉 제2언어로서 영어를 학습하는 상황에서는 대부분 반 편성
언어를 습득하게끔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러나 의사소통 언어교수법은 학습자가 자연스러운 맥락에서 제2언어를 사용하여 다양하고도 풍부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음을 가정한다. 양현권, 정영국 외, 교육 영문법의 이해, 서울:한국 문화사, 2008, p.16
그러나 한국인 학습자들은 영어를 제2언어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