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제를 그것에 대한 단순히 시민참여의 보도를 넘어 그들의 직접취재를 통해 사회에 그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거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기득권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기 급급했던 신문관행에서 벗어났다는 점에 의의가 있었다. 이러한 '공공저널리즘'으로써 부산일보가
정보의 경제(information economy)를 가속화시키려는 거대 기업군(群)에 제한을 가하는 것이 된다. 민주주의를 위한 공공정책은 급속히 상업화되어 가는 인터넷이 이처럼 새롭게 등장한 시민적 정보공간(civic information space)을 밀어내 버리지 못하도록 하는 국가정책을 필요로 한다. 1980년대에 시작한 일
공공생활 유지와 언론의 가치의 연관성
시민의 연대 속에서 문제 해결
시민의 참여 속에서 언론의 감시 견 역할
상호 결합된 보도를 하려는 민주주의 운동
토론의 장 제공
시민-언론-지역사회 사이의 삼각대화 증진
다양한 지역매체가 결합되고 연대
한국의 시민저널리즘은 아직 도입단계
시민저널리즘적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조건이 될 수 있는 것이다(윤태진・강내원, 2001) [출처] 윤태진⋅강내원. 온라인신문에 나타난 공공저널리즘 특성에 관한 연구. 조인스닷컴, 인터넷한겨레, 오마이뉴스의 기획기사 분석을 중심으로. 한국언론학보, 46권 1호. 2001.
. 다시 말해 시민기자 제
언론과 주류 집단을 비판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한다고 해서 이를 모두 온라인 대안언론이라고 볼 수 있는가하는 문제가 제기된다. 안티조선일보사이트인 우리모두사이트나 사회운동의 전자적 확장인 시민운동사이트들을 인터넷 대안언론으로 볼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인터넷 대안언론에 대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