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조직의 목표를 달성해야만 하는 장학도 교사들의 자발성과 자율성을 전제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 즉, 장학은 교사의 자율적 결정을 인정하면서도 수업을 개선하도록 외적으로 영향을 주되, 이것은 어디까지나 비강제적이고 설득적이어야 하며, 그러면서도 수업의 개선을 선도하는 방향제시 활동
중심이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 또 Sirotnick & Clark(1988:660-664)는 학교는 전문적 탐구와 실천을 위한 장소이어야 하고, 비판적인 사고대화의사결정행동교육혁신과 변화의 결정을 평가하는 곳이어야 하며, 교사는 학교에서 지식을 사용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중심적인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학습에서는 교사가 학생에게 질문을 던져주면, 학생들은 그 질문을 생각해 보고 답하며, 그 과정을 통해서 획득한 지식을 평가하고 분석하며 종합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즉 토론학습은 개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의사소통 능력 함양, 사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 함양
교육담당자의 공감을 얻어 가는 과정을 소중히 여겨야하며, 이들을 주체로 하여 교육개혁을 이뤄가야 한다. 이것이 바람직한 이유는 현장 교육담당자들이 주체가 될 때, 그들이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교육의 변화가 현장에 든든히 뿌리를 내릴 수 있겠기 때문이다. 그 동안 수삼 년 전
정보사회의 핵심적인 영역으로 학생들에게는 기초 교육만이 아니라 앞으로 자신들이 살아갈 사회에 필요한 살아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⑤ 교사와 행정가들은 지식정보사회에 효과적으로 준비되어 있는 상태이다. 지식정보사회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을 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