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억과 장기기억
I. 작업기억작업기억(working memo)또 다른 말로 즉시기억이나 단기기억으로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작업기억이라고 하면 즉각적인 현재의 순간이 우리의 의식에 포착되는 것으로서, 의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거나 적극적으로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다.
예
기억부담 효과는 초래되지 않았다.
→ 한 개에서 8개까지의 숫자를 기억하게 하면서 문장(예, 참새는 날개가 있다) 들의 진위여부를 검증하게 한 과제에서 기억부담의 효과가 크지 않았다. 이는 단기기억이 단일체적이라기 보다는 여러 하위체계들의 조합일 가능성을 시사 하는 것이다.
기억
I. 기억이론
나를 잊지 말라는 수선화의 꽃말처럼 기억은 망각이라는 단어를 항상 수반한다. 기억과 망각은 정보 처리과정이라는 동일선상에서 존재하지만 상반된 위치에 놓여 있는 인지 과정이다. 먼저 흔히 사람들은 기억을 이미 얻은 정보를 잘 유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기억이란 정
기억은 과연 어떻게 작용하는가? 기억한다는 것은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인가? 기억의 구조와 과정들은 어떻게 나누어질 수 있는가? 기억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 기억체계란 무엇이며 어떠한 유형의 기억체계들이 있는가? 기억의 체계들과 과정들의 구분과 각각의 특성들은 어떠한 신경생리적 근거
기억흔적은 단어들에 의해 만들어진 기억흔적보다 더 강하다고 하였는데, 그림은 기억 속에 들어와 단어로 바뀌는 과정에서 의미적 처리과정을 겪을 경향이 더 크기 때문이다.
3>Tulving의 기억모형
정보처리 이론은 기억을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으로 구분했던 데에 반해, 기억체계 이론은 기억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