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의 주인의식 및 자조·자립심 함양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어장 및 자원의 이용주체인 어업인 스스로가 자율적인 결정에 따라 자원을 관리하고 이용하는 새로운 자율관리체제의 도입이 필요하게 되었다.
자율관리어업은 본격 추진되었으며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고 있
어업자원을 둘러싼 어업자간 경쟁은 격화될 것이고, 또한 그것은 어업경쟁상대국들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어획노력량의 투입 증대에 따른 어업자원 감소는 어업 당사국들 간의 마찰을 지속적으로 야기시킬 것이다. 즉 UN 해양법협약에 따른 EEZ의 선포 및 어장․어업자원감소에 따른 국가
어장이 황폐화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국토가 협소한 우리나라로서는 급격한 인구증가와 관련해서 식량공급원으로서 어업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하고 있으므로, 현재와 같은 소비적인 산업형태에서 탈피하고, 어업이 본연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재생산과정을 갖추어 새로운 산업형태로
어장을 목장화하기 위한 인공어초의 투입과 많은 종류의 종묘생산이 대대적으로 진행되어, 한국의 양식업은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게 되었으며, 각 지역에 수산연구소와 종묘배양장이 설치되어 더한층 양식업의 개발을 도모하고 있다. 수산가공업의 발달사를 보면 인류는 원시시대부터 건조·염장·훈
어업수역을 조정할 경우에 한국은 일본 근해 어장을 상실함으로서 연간 5천억원 이상의 손실을 본다는 것이 한국정부나 민간의 시각이었다. 그리하여 한국은 200해리 경제수역의 도입 실시와 한일어업협정의 개정(改正)이라는 당위적인 과제에 대하여 기본적인 동의(同意)를 표시하면서도, 1965년 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