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이다. 그 이유 중의 하나로 국어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일본어의 경어체계를 들 수 있다. 한일양언어에는 공통특징으로써 경어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어 화자의 입장에서는 일본어의 경어를 잘 이해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적지 않다. 경어가 발달되
일본어 문장은 띄어쓰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Ⅱ. 일본어경어의 기본
경어는 크게 존경어(尊敬語), 겸양어(謙讓語), 미화어(美化語)의 세 종류로 나눈다.
존경어 :상대방이나 상대방의 동작에 대하여 존경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겸양어 : 상대방에게 경의를 나타내기 위하여 자기 자신의 동작
비교해 보아도 양 나라간의 경어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경어는 매우 발달되어 있는데 일본어에도 우리말처럼 경어가 발달되어 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이 경어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일본어와 한국어에서 경어가 비슷하게 사용될까?
비교적 간단하다. 촉음의 발음은 뒤이어 나오는 자음 부분을 그대로 따라간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로마자로 표기하는 것이지만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를 위해서 편의상 한국어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k는 /ㄱ/에, s는 /ㅅ/→/ㄷ/에, t는 /ㅌ/→/ㄷ/에, p는 /ㅍ/→/ㅂ/에 대응한다.
がっこう[gakkou] ざっし[
경어의 역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존경을 나타내기도 하고, 격식을 차리기 위해서 사용되기도 하며, 친소(親疎)관계를 나타내기도 하며, 품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나 상냥함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다음은 ‘한일 젊은이의 경어 의식 비교’라는 논문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시대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