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중독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마음이 복잡하거나 허전할 때 자기도 모르게 컴퓨터에 접속하여 시간을 보내며 마음의 위안을 얻는 의존성과, 웹에 매달려 컴퓨터를 끄고 빠져 나오기가 점점 힘들어 지며 오래 있어도 작업효율은 떨어지는 내성현상, 그리고 인터넷을 떠나 있으면 왠지 불안하고
사이버커뮤니티도 개인 취향 및 관심사를 중심으로 변화하여 향후 1인 미디어에서 유비쿼터스 환경에 부합하는 ’로커티브 미디어‘(미국, 유럽에서 미디어 아티스트, 도시개발 기획자 ․ 사회학자들을 중심으로 시도되는 일종의 포스트모던 놀이문화에서 시작된 유무선 연계 커뮤니티)등과 같은
세계의 모든 세대들에게 주류 문화로 인식되고 있다. 미니홈피가 한국에서 유독 인기를 끌고 있는데 반해 블로그는 전 세계적인 웹 미디어의 개인화 경향에 따라 자신의 관심사를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서, 그리고 사이버 공간에서의 관계 확장과 유지의 중요한 도구로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11. 사이버 인간관계의 문제점
1) 익명성
(1) 현실세계와 사이버공간 사이에서 판이하게 다른 모습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가 익명성을 거쳐 남용되고 있다. 현실세계와 사이버공간 사이에서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보인다.
(2) 정신적인 측면에서 현실의 자아와 사이버공간상의 자아의 대립으로 인
인터넷 이용자의 과반수가 동일한 사이트를 반복적으로 방문하고 있다는 것은 비슷한 의견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같은 사이트를 계속 방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 사용자들은 단순한 방문에만 그치지 않고 네트워크 상에서 공통의 문화를 공유하는 동료를 발견하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