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기획사들이 코스닥에 상장하였고 통신기술개발 벤처기업인 로커스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사업에 진출하는 등, 서서히 '산업'으로 자리 매김을 해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삶의 질에 대한 추구하는 기본적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음반산업 그 자체가 지적, 예술적 창조 능력에 의해 엄청난
음악산업 시스템의 지구화’가 완성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즉, 재집중화가 ‘지구적 규모’로 이루어진 것이 1980년대 이후 음악산업의 현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들 다국적 메이저 음반기업들은 전 세계적 배급의 네트워크를 가지고 대중음악의 취향을 좌지우지하고 있으며, 실제로 현재 유통되고
음반의 제조와 판매만 부추기면서 기형적인 시장구조를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자세이다. 대부분의 음반소비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음악을 찾아 듣는 적극적인 소비행위보다는 미디어에서 들려주는 대로 듣고 거기에 맞춰 음반을 구매하는 소극적인 소비행위를 보임으
Ⅰ. 서론
음반을 비롯한 음악산업을 문화산업의 주요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음반산업 육성의 선결과제로 전근대적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음반유통물류현대화 5개년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며, 영세한 국내음반 기획제작사들이 우수한 음반을 제작할 수 있
음악저작권의 효시가 되었다. 후에 저작권 단체들은 세계 각국에 생겨났으며, 이들은 창작물에 대한 인쇄, 공연, 방송, 음반에 대한 로열티를 산정하고 그 획득, 징수에 대한 업무를 대행하며 그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다.
음반산업에서 상품의 생산과 유통에 관한 전반적인 일을 맡고 있는 주체는 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