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금융자본의 국내투자 현황과, 그것이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1) 외국인투자액 변동
일단 외국금융자본이 국내 유입의 평가를 하기 전에, 얼마만큼의 외국자본이 우리나라에 투자되어 있는지를
알 필요가 있겠다. 밑의 표는 산업자원부에서 뽑은 우리나라
은행으로 행명 변경
1954.01.25. 한국식산은행(현 한국산업은행 전신)의 업무, 지점 및 직원승계
1950.05.20. 한국저축은행으로 행명 변경
1935.12.09. 본점 건물 신축 이전 (현구 본점 :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71호)
1930.10.02. 첫 지점인 부산지점 및 부산진출장소 개설
1930.10.01. 적금업무 국내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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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지분율이 50%를 넘어선 하나은행도 알리안츠그룹(지분율12.46%)이 최대주주이다. 하나은행의 외국인지분율은 24.32%에서 2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 제일은행(뉴브리지 51%)과 외환은행(코메르츠 32.6%)도 외국인투자자가 최대주주이다. 이처럼 외국인들이 국내주요시중은행의 주식을 싹쓸이 한지는
은행은 론스타의 외환은행 입찰자로 선정되었으나 정부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따라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게 되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월 13일 ‘은행주식 보유규제 및 금융지주회사 제도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을 보면, 우선 국내외 산업자본(기업)들이 현재 4%로
은행(65.6%), 국민은행(54.8%), 포항제철(49%)등 주요기업에 대한 외국인의 주식소유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이 중 약 15%가 직접투자로 인한 소유주이고 나머지 85%는 그야말로 투기적 금융자본이다. 이미 수천 개의 기업이 해외에 매각된 데 이어 대우자동차, 한국통신, 한전, 포항 제철 등 국가기간산업을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