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와 기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연결어미의 종류가 많고 하나의연결어미가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거나 서로 다른 연결어미가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는 등 한국어연결어미의 쓰임 자체가 복잡하기 때문에 상당수의한국어학습자들은 어미를 사용할 때 상당히 많은 오류를 범하는 경향을 보
학습자들의 중간언어 전반에 걸쳐 오류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연결어미 ‘-고’와 ‘-아서/-어서’와 일본어의 접속조사 ‘て(te)’의 각 의미 기능을 살피고 그 대응관계를 대조하여 ‘-고’와 ‘-아서/-어서’와 ‘て(te)’의의미 기능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는 것을 밝히는 것은 한국어학습자
어미는 분포하는 위치에 따라서 어말어미와 선어말 어미로 나눌 수 있고, 어말어미는 종결어미, 연결어미, 전성어미로 나눌 수 있다. 본 발표에서는 어말어미 중 연결어미, 연결어미 중 {-는데}의오류와 교육방안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다음 표는 한국어학습자의연결어미 사용 실태를 정리한
연결어미 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연결어미이다. 선행구/절을 후행구/절에 병렬적으로 연결한다. 선행되는 용언이 동사일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그 행위가 완료되었고, 후행하는 동사의 행위보다는 시간적으로 앞선다는 것을 나타낸다.(예문 3)
그러나 형용사를 연결할 때는 이런 완료의의미가
의 일부 밖에 되지 못하는 매우 미미한 존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들이 맡아하는 문법기능은 여간 중요들이 아니다. 영어 등에서는 의문문을 만들 때에는 어순이 바뀐다든지 명령문에서는 주어가 생략되어야 한다든지의 복잡한 절차가 있으나 국어에서는 오직 문장 끝의어미 하나로써 여러 표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