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원 비닉 약속과 증언의무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
- 훔친 자료로 기사를 써도 좋은가
- 등등
1. 자유주의 언론이론 vs 사회적 책임이론
1) 자유주의 언론관
- 17세기 밀턴, 로크(사회계약론), 18세기 제퍼슨 등
= ‘사상의 공개시장’(the open market place of ideas)
= ‘자율교정과정’(self
언론들이 그 예이다. 또한 언론은 상업적 이득을 고려하기 때문에 독자나 시청자들의 관심을 쉽게 끌 수 있는 스캔들을 집중적으로 파헤치는 가운데 개인의 인권을 무시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럴 경우에도 신문이나 방송을 사냥견에 비유하여 언론의 무책임한 활동을 비판의 대상으로 삼는다.
2)
언론을 통제하고자 하는 권력의 노력은 계속됐다. 1980년 전두환 치하 언론은 한국 언론의 암흑기로 불린다. 언론사들은 권력과 야합해, 회사 자본을 늘려갔다. 당시 많은 언론사들이 권력과 손잡고 광주 민주화 운동 왜곡 보도에 앞장섰다. 일부 젊은 기자들이 또다시 제작 거부 운동에 나섰지만 그들에
언론직은 전문직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매스미디어에 종사하는 언론인이 ‘언론자유’라는 권리의 행사자일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적 혹은 사회책임적 역할이 강조되기 시작한 것은 역설적으로 상업적이고 선정적인 언론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 고조된 시기였다. 언론윤리강
말하는 바의 즉각적 역사(instant history)의 기록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지닐 것이 요구되는 것이다(Dayan & Katz. 1992). 이제 정부나 기업 그 밖에 모든 기관이나 개인도 거의 모든 정보를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생산, 처리, 송수신, 저장하게 되므로 언론인의 취재의 의미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