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는 줄넘기를 여러차례 시도를 해보자만 의지와는 다르게 계속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변에 관심이 많고 산만하여 이야기를 나누거나 인사를 할 때 눈을 잘 마주치다가도 끝까지 쳐다보지 못하고 다른곳을 관찰하는 모습이 보였다. 눈을 마주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태도가 필요하다.
OO와 놀잇감을 가지고 놀이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놀이가 흘러가지 않을 때 “이거 아니야!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말하면서 울음을 보이며 놀잇감을 던지거나 툭 치는 표현들이 보여졌다.
OO가 연두색 색종이를 가져와 “선생님! 이걸로 개구리 접어주세요.”라고 말한다. 교사가 “선생님
기본생활
손을 씻고 교실로 들어온 OO가 책상 앞에 앉는다. 교사가 개인 접시에 간식을 담아 주자 영OO가 감사 인사를 한다. 간식을 쳐다만 보고 있는 OO에게 “오렌지가 정말 달고 맛있어요”하며 맛을 표현해주자 OO가 오렌지에 살짝 포크를 대어 맛을 본 후 간식을 맛있게 먹는다.
신체운동
실외활동
발달해 가는 것을 아주 가까이서 알 수 있다. (보통 우리나라는 전학년의 담임으로 전해듣는 학생에 관한 정보만으로 학생들을 쉽게 평가하고 낙인 찍는다. 8년 동안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교사는 마치 부모가 자녀를 알 듯이 알 수 있고 보다 친밀한 사이가 형성된다.) 학생은 단순히 지식의 수령인으로
Ⅰ. 서 론
오늘날 복지정책 경향 가운데 대두되는 것이 탈시설화(Deinstitutoonalization)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시설보호는 꾸준히 향상되었으나 집단적인 단순 수용․보호, 자립 및 사회복귀의 미흡, 시설생활자의 인권 침해, 시설 운영의 폐쇄성, 시설의 종별․지역별 불균형 배치 등의 문제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