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어이다. ‘검븕다’는 두 개의 형용사 어근의 합성이다.
어근에 접사가 붙어서 파생어를 만드는 절차를 <파생법>이라고 하고 어근이 어울려서 합성어를 형성하는 절차를 <합성법>이라고 한다. 중세국어도 현대국어와 같이 파생법과 합성법에 의하여 단어가 형성되었다.
본고에서는 중세국어
형태소와, 형식형태소로 세분될 수 있다.
②파생어 - 실질형태소에 형식형태소가 붙어 만들어진 말
③합성어 - 실질형태소들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말
④파생법 - 파생어를 만들어 내는 단어형성의 절차
⑤합성법 - 합성어를 만들어 내는 단어형성의 절차
어근과 접사
①단어형성법(조어법) - 실질
법 - 두 개 이상의 형태소가 결합하여 한 단어를 만들 때 그 중 한 형태소가 파생접사로 이루어지는 방법.
3.2.1 접두사 파생법
1) 접두사의 특징
① 일반적으로 지배적 기능은 없고 한정적 기능만 띠고 있음.
② 접미사에 비해서 그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음.
③ 그 분포에 있어서도 명사,
파생어 : 접미사에 의해 이루어진 파생어
접미사는 접두사와 달리 한정적 기능뿐만 아니라 지배적 기능도 띠고 있다. 지배적 접사에 의한 파생법을 통사적 파생법이라 한다.
통사적 파생법이란 접사가 붙음으로써 품사를 바꾸거나 통사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
☀ 명사(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