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가 작은 향수시장에 진출하게 됩니다. 향수는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하지 않고, 창조적인 마케팅으로 단기간에 성공할 수 있는 산업입니다.
이들은 디올의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철저한 프랑스 현지화를 통해 롤리타 렘피카를 출시합니다. 그 결과 시장 점유율 1%라는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중국 현지 특성에 맞는 더욱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하여 2002년 7월 아모레퍼시픽중국 현지 생산법인을 설립함으로써 우수한 설비와 인력을 모두 갖추어 현지에 적합한 제품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였다.
R&D 부문뿐만 아니라 라네즈는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교육 시스템을 통하여 현지 고객들에 대하
전략화를 지속하게 된다. 이후 감성화된 브랜드인 한방화장품 설화수, 미장센, 이니스프리 등을 선보이게 되고 프랑스에서의 롤리타렘피카의 성공, 라네즈의 중국시장의 프레스티지 브랜드화, 미국 중심가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등으로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